2019 스마트테크 코리아 참관



2019년 6월 29일 코엑스에서 진행한 제9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전시회에 참관했다.

매일경제, MBN이 주최하고 KOTRA, 지능정보산업협회, 엑스포럼이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여러 IT 협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여러 기업들이 나와 4차 산업혁명에 맞춰 개발한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였다.

한 달 전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 되어 방문했는데 대부분 영상과 관련된 기술들이 많았던 것 같다.





현재 가장 관심 있는 분야인 블록체인에 관련해서는 대부분의 부스가 비어있어서 팸플릿 한, 두 개 정도만 가져왔다.



블록패치 (Block Patch) 팸플릿



KT 5G 서비스 부스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것은 KT 5G 서비스 관련 기술이었는데 추가 진자 운동하는 것과 5G 슬라이더 정도만 눈에 띄었다.

내부를 더 자세히 보진 않았지만 이것 외에는 특별한 건 아마 없었던 것 같다.



KT 5G 슬라이더



KT 5G 기술이 실생활에 적용 시 변화될 생활성을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한 영상물이라고 하는데 사진 찍느라 영상을 자세히는 못 봤지만 저 앞에 작은 화면이 넓은 화면을 왔다 갔다 하면서 앞으로 미래 통신이 어떻게 될지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기능을 했던 것 같다.

사실 통신 부분에서는 4G LTE만으로도 충분해서 그런지 5G에는 아직 관심이 별로 없다.



CJ Enterprise 부스



다음으로 봤던 기술은 AR, VR을 결합한 CJ의 원격 협업 플랫폼이었다.

현재는 사원이 입사를 해서 필요한 교육을 받으려면 먼 곳이라도 직접 이동해서 교육을 받아야 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경우에 선임자가 해당 장소에 없는 경우 제약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미래에는 AR과 VR을 이용하여 회사 내 혹은 한 장소에서 근무 환경을 실시간으로 바꿔가며 쉽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시간과 돈을 동시에 절약할 수도 있고 잘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번 시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고 업무적인 부분에서도 훨씬 효율적일 것 같다.

또 CJ에서는 구글 글래스와 같은 웨어러블 AR 서비스를 통해 물류 창고와 같은 장소에서 물건을 어디에다가 두어야 할지, 어느 곳으로 이동시켜야 할지 등 실시간으로 본인의 임무에 대해 확인하고 피드백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것 같다.

이 부분에서는 관계자 분이 설명을 아주 잘해주셔서 기억에 많이 남았다.



6인승 완전자율주행 셔틀 WITH:US



조금 지나면서 WITH:US라는 6인승 완전 자율주행 셔틀을 발견했다.

이름만 봐도 자율주행으로 움직이는 자동차인 것 같은데 아직 테스트 중인 건지 아니면 운영을 안 하는 건지 저 자동차가 주행하는 모습을 볼 수는 없었다. 그래도 디자인이 너무 깔끔하고 귀여워서 보기에 좋았던 것 같다.



자율주행 물류 이동 셔틀



위 자동차 대신 작은 물류 이동 셔틀을 하나 더 발견했는데, 저기 보이는 도로 위에서 물류를 싣고 이동하다가 박스를 싣는 차량이 나오면 그 자리에서 멈추는 시스템으로 설계된 것 같았다.

이 차량 이외에도 전시회장 내에 혼자 돌아다니는 로봇들이 몇 개 있었다.

드론도 있었고 음식을 나르는 로봇도 있었는데 음식을 나르는 로봇 같은 경우에는 사람이 이동 경로 중에 보이면 잠시 멈추는 듯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계속해서 돌진하는 것 같기도 하고 더 실험을 해봤어야 했는데 아쉬웠다. 아마 달려들까봐 무서운 게 컸던 것 같다. ㅋㅋ

이것 외에도 다양한 영상 기술들이 많았는데 사진으로 모든 것을 다 담지는 못했다.



DARIM VR Ride 플랫폼



(주)아테크넷 - 헬로그램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기술)



(주)퓨쳐쉐이퍼스 -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기술



이디엠에스 - 무인 자판기



아트뮤제 - 미디어 아트 (디지털 미술관)



영상 관련 기술들은 이 정도가 가장 눈여겨볼만했던 것 같고 나머지 기술들은 사진을 찍지 못했거나 비슷한 느낌의 기술들이었던 것 같다.



XEDERS - 스마트 창고 최적화 시스템



영상을 제외하고 한 2~3가지 정도 추가로 봤는데 위 제품은 XEDERS에서 개발한 스마트 창고 최적화 시스템이라고 한다.

레고로 조립한 것처럼 만들어졌는데 실제 공장에서 운용되고 있는 시스템처럼 작동하는 것이 신기했다. 색깔별로 분류도 해주고, 팔이 물건을 집어서 옮기는 과정 등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공장화 시스템은 다 들어있었고, 이 안의 모든 시스템은 파이썬 언어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로봇의 형태를 보니 대학교 1학년 때 학교에서 배웠던 공학설계입문에서 사용했던 것과 비슷했던 것 같다. 다만 1학년 때 사용했던 로봇 개발 툴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쉬운 코딩 방식으로 되어 있었고, 이 스마트 창고 최적화 시스템은 파이썬으로 구동된다는 점에서 큰 차이점이 있었던 것 같다.



아하 정보통신 - Purium 인공지능 초미세먼지 제거 솔루션



다음으로는 아하 정보통신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초미세먼지 제거 솔루션이라는 기술이었는데 이 제품은 반신반의하면서 볼 정도로 정말 신기했다.

저 문 같이 생긴 곳에 들어가서 잠시 서있으면 거의 몇 초 이내로 미세먼지가 제거되는(?) 그러한 기술인 것 같다. 직접 체험해보진 않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들어가서 하는 것을 보니 디스플레이상에 수치적인 부분들을 상세하게 보여주는 것 같았다.

결론적으로는 어떤 원리로 저게 가능한 것인지? 바로 어떤 변화가 생길지 많은 궁금증이 들 정도로 재밌는 제품이었다.



빗크몬 (BITCMON) 가상화폐 거래소



마지막으로 7월 1일에 오픈하는 빗크몬이라는 거래소까지 보고 왔다.

확실히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라고 해서 그런지 내가 가장 관심 있는 블록체인,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물류 유통, 영상 기술, IoT 등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들을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블록체인 관련 부스들은 대부분 비어있다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참! 그리고 2019 스마트테크 코리아 전시회장에 돌아다니면서 AR 기술을 이용한 스탬프 모으기 이벤트도 있었는데 열심히 다 모으긴 했지만 만족스러운 상품은 나오지 않아서 그냥 참여하는 데 의의를 두었다.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퍼블릭 참여라 많은 부스가 운영을 안 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다양한 미래 기술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재밌었고 다음번에 또 다른 IT 관련 전시회가 있으면 참여해보고 싶다.

Author

Alec J

Posted on

2019-07-02

Updated on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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